국토부에서 발표하는 지하철 계획 , 착공 , 개통 얼마나 걸릴까~?
3월 19일 4호선 진접선이 개통되었다.
기존에 오이도-당고개가 종점이었다면 , 당고개에서 별내 별가람 역 , 풍양 역(예정) , 오남역 , 진접 역이 새로 생긴 셈이다.
총 4개의 역사는 모두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해있다.
남양주시에 교통망을 하나더 늘려준 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4호선 진접선 계획 발표는 2007년에 했고 2014년 말에 착공을 했다.
2022년 3월에 개통을 했으니 계획부터는 최소 15년 , 착공부터 공사기간은 총 7년가량 소요된 것이다.
짧으면 짧고 길다 하면 긴 시간 , 현재 주변에는 왕숙신 도시와 3기 신도시 개발이 진행 예정 중이다.
아직까지도 토지, 대토보상이 안 된 상태로 2028년-2030년 정도 3기 신도시 완공을 예정했다.
지하철 개통에만 이렇게 긴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, 과연 다른 신도시 입주시기에 맞춰 교통수단 또한 발전될 수 있는 것인가 ~?
진접과 오남 , 별내 신도시 역시 도시는 아직까지도 개발 중이다.
한참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고 최소 5년 이상 지나야 지하철이 들어온다는 것인데 , 오랜 기간이 걸린다.
현재 문정부가 말하는 사전청약은 잘못된 방안이라는 생각이 든다.
도시가 완성되어갈 때 그들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까~?
사전 청약 신청자들이 상상하고 있는 입주날짜와 계획이 있을 텐데 , 현 진행상황을 보았을 때 진행률은 0%다.
4호선 진접선 평일&주말 시간표
기존에 있던 경춘선은 배차간격이 최소 20-30분 , 승차인원도 많아서 지옥철이라 불렸다.
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했던 승객들은 보통 상봉, 청량리, 태릉, 강변으로 이동 후 지하철로 환승해 이동했다.
서울권으로 출퇴근 시 최소 1시간 이상씩 교통수단에서 보냈다는 말인데 , 4호선 진접선이 이 무게를 좀 덜어줬다고 불 수 있다.
현재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기준 10-15분으로 금곡 산업단지에 차량기지가 완성된다면 배차간격은 더 짧아지리라 생각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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